당신은 이름 없이 나에게로 오면 좋겠다. 나도 그 많은 이름을 버리고 당신에게로 가면 좋겠다
2013.11.01 08:51
당신은 이름 없이 나에게로 오면 좋겠다. 나도 그 많은 이름을 버리고 당신에게로 가면 좋겠다. 그때 신비의 문을 여는 열쇠가 우리에게 내려온다. 현존에는 이름이 없다.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할 때는 순수한 만남만이 있다. 궁극적인 신비인 우리는 이름과 생각을 넘어서 있다. 그 세계에서만 우리는 축복처럼 하나가 될 수 있다. 내 안의 신과 당신 안의 신이, 내 안의 불과 당신 안의 불이 만날 수 있다. 내 안의 침묵과 당신 안의 침묵이.
댓글 4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04 | 선생님께서는 얼굴 없... | 아침햇살 | 2011.05.20 | 1976 |
603 | 프라이드는 삶의 뿌리 [4] | 하늘 | 2011.04.13 | 1976 |
602 | 행복은 하루에 있다. [2] | 요새 | 2010.02.06 | 1976 |
601 | Guest | 물 | 2008.07.23 | 1976 |
600 | 오라소마 칼라시스템 레벨 2 (인터미디어트)코스 | 물님 | 2014.11.02 | 1975 |
599 |
룸브아에서 드리는 마지막 소식
[1] ![]() | 춤꾼 | 2011.04.20 | 1975 |
598 | 봄산이 전하는 말 | 요새 | 2010.04.06 | 1975 |
597 | 오리곽동영(휴식) 아빠... [2] | 오리 | 2011.02.17 | 1974 |
596 | 씨알사상 월례모임 / 함석헌의 시와 사상 | 구인회 | 2010.01.08 | 1974 |
595 | 세아 | 도도 | 2020.08.26 | 1973 |
uh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