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프다고 -
2015.11.04 04:52
배고프다고 닥치는 대로
허겁지겁 먹으면 몸을 버린다.
외롭다고, 혼자 있기 싫다고, 아무나
만나고 다니면 정작 만나야 할
사람을
만나지 못한다. 귀한 인연은 두리번거리며
찾아온다. 신발끈을 몇 번씩 고쳐매고 천천히.
-
성수선의《나의 일상에 너의 일상을 더해》중에서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74 | 멋진 그, 빼~ 트맨~~ | 어린왕자 | 2012.08.11 | 1539 |
573 | 기도합니다... | 물님 | 2014.04.18 | 1539 |
572 | 거짓말 - 박완규 [1] | 물님 | 2014.07.23 | 1539 |
571 | 오라소마 칼라시스템 레벨 2 (인터미디어트)코스 | 물님 | 2014.11.02 | 1539 |
570 |
지구여행학교 제25회 인도여행
![]() | 조태경 | 2015.04.10 | 1539 |
569 | 파리,모기에게서 듣는 복음 [1] | 지혜 | 2011.07.22 | 1540 |
568 | 그대는 창공에 빛난별... | 도도 | 2012.07.09 | 1540 |
567 | 트리하우스(2) | 제이에이치 | 2016.05.30 | 1540 |
566 | Guest | 여왕 | 2008.11.17 | 1541 |
565 | 참빛님, 반갑습니다. ... | 도도 | 2011.09.17 | 15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