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7395
  • Today : 1169
  • Yesterday : 1296


2011.07.24 08:58

물님 조회 수:2041

 

 

                  나

 

우물이다.

하늘이 내려와 있는.

먹구름 흰구름 

별과 달과 햇빛이

지나가고 있다.

 

너와 나 모두

흘러가고 있다.

 

                     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0 생각과 사실의 공간에서 보면 [2] 지혜 2011.07.21 2073
129 천국과 지옥 [2] 지혜 2012.11.15 2070
128 어떤 날 풍경 지혜 2012.02.22 2067
127 칠월의 바람 [1] file 물님 2012.07.13 2065
126 '화'란 이름의 나의 아기에게 [4] 솟는 샘 2013.09.10 2063
125 새롭게 깨어나는 오월! 의식의 도약이 일어나는 오월이기를!! 물님 2012.05.15 2061
124 그 사이에 [1] 지혜 2011.08.04 2060
123 기도 [1] 지혜 2012.01.12 2053
122 닫혀진 아침 [1] 지혜 2011.10.11 2050
121 거기까지 [2] 지혜 2012.03.07 2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