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7194
  • Today : 789
  • Yesterday : 1071


해가 뜨기 시작할 무렵

2010.01.30 23:50

요새 조회 수:1852

    산에 해가 뜨고 있다.
    눈이 부셔서 볼 수가 없다.
    찬란하게 빛나는 모습이
    내 미래의 모습을 미리 예시해
   주는 듯하다.

    해가 뜨면 주위를 밝혀주고
    마음이 따뜻하게 데워준다
    나는 이제 태양 빛을 받을 만큼
    충분히 준비가 되어 있다.
 
    어서 나에게 그 빛으로 감싸서
    안아 다오   그 빛을 받아서
    내가 빛으로 되리라
    내 마음이 밝게 빛나서 주위를
    비추리라

    감사가 올라온다
    도대체 내가 무엇이 관데
    이런 은총을 주시는 것일까!
    이런 감사가   이런 은혜가
    내 삶에    기다리고  있다니!

   기다림의 열매는 달고
   맛있고  따뜻하고
   감미롭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84 분아의 선택 [2] 박재윤 2010.03.09 1771
483 역경과 아픔을 겪고 있는 친구들을 위하여 [4] 광야 2010.03.10 1771
482 최고의 발명품 물님 2011.04.13 1771
481 데카그램 기초수련 (2016년 1월28일~2016년 1월30일) (2) file 제이에이치 2016.01.31 1771
480 Guest 매직아워 2008.09.11 1772
479 쇠, 흥 하늘꽃 2018.04.05 1772
478 내일 뵙겠습니다..... [2] thewon 2011.10.19 1773
477 기초수련일정을 알고 싶어요 [3] 불과돌 2012.03.09 1773
476 일에 대하여 도도 2014.06.24 1773
475 Guest 운영자 2008.06.29 17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