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69504
  • Today : 695
  • Yesterday : 904


Guest

2008.08.04 08:15

구인회 조회 수:2606

사람은 이름대로 산다고 하지만
이름대로 못사는 이 수두룩
하늘꽃은 어떤 분?
정말 하늘꽃일까?
꽃이었습니다
저물어가는 토양 위에
믿음의 씨 뿌리고
하늘과 땅 맞닿은 곳
영원의 꽃을 피우는
하늘꽃
이 세상 끝까지
하느님 나라의 완성을 위해
한 손에는 뜨거운 태양을
또 한 손에는 그리움을 쥐고
믿음으로
실천으로
곱게 곱게 춤추는
그리운 이름
불러보고 싶은 이름
하늘꽃
나의 누이여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34 매직아워님,,물님께서는... [1] 구인회 2009.01.02 1971
1033 전 텐러버 게시판에... [1] 선물 2012.08.28 1971
1032 Guest 올바른 2008.08.26 1972
1031 인간이 지구에 와서 ... 물님 2010.03.19 1972
1030 제헌국회 이윤영의원 기도문 물님 2021.09.22 1972
1029 Guest 운영자 2007.09.26 1973
1028 막달레나님, 이름이 ... 도도 2010.07.23 1973
1027 아인슈타인의 취미 물님 2015.12.23 1974
1026 Guest 관계 2008.06.26 1975
1025 해방 선생님 감사합니... 하영맘 2011.02.28 1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