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텅구리
2009.06.01 20:18
멍텅구리
멍텅구리 멍텅구리 이것도 저것도 멍텅구리
온 것도 모르는 저 인간이 갈 곳은 어떻게 안단 말가
온 곳도 갈 곳도 모르누나 이것도 저것도 멍텅구리
멍텅구리 멍텅구리 이것도 저 것도 멍텅구리
올 때는 빈손에 왔으면서 갈 때는 무엇을 가져 갈 까
한 없는 욕심을 부리누나 이것도 저것도 멍텅구리
멍텅구리 멍텅구리 이것도 저것도 멍텅구리
백년도 못 사는 저 인간이 천만년 죽지를 않을 처럼
끝없는 탐욕(성화)을 부리누나 이것도 저것도 멍텅구리
멍텅구리 멍텅구리 이것도 저것도 멍텅구리 (2)
세상에 유식타 하는 이들 세상의 모든 걸 안다 해도
자기가 자기를 모르누나 이것도 저것도 멍텅구리
이 것도 저것도 멍텅구리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14 | 색채의 황홀: 마리 로랑생’ 전시회 | 물님 | 2017.12.22 | 1370 |
413 | 나 그대를 잊지않겠네 | 귀요미지혜 | 2011.10.30 | 1370 |
412 | Guest | 명안 | 2008.04.16 | 1369 |
411 | Guest | Tao | 2008.02.10 | 1369 |
410 | Guest | 운영자 | 2008.05.13 | 1368 |
409 | 비목 | 물님 | 2020.01.15 | 1366 |
408 | 꿈 | 물님 | 2015.09.09 | 1365 |
407 | 2015학년도 지구여행학교 입학 설명회에 모십니다. | 조태경 | 2014.10.09 | 1365 |
406 | Guest | 포도주 | 2008.08.22 | 1365 |
405 | 불재샘물 | 도도 | 2019.08.23 | 1364 |
인생의 짧음을 일깨우고 어리석은 인간으로
살지 말고 삶의 진정성을 말하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