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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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5 | 몽고식 변발을 한 예수상 | 도도 | 2024.07.14 | 508 |
1354 | 진달래[10.2 /생각의 기적] | 구인회 | 2011.10.02 | 2178 |
1353 | 진달래마을[1.24] [2] | 구인회 | 2010.01.26 | 2196 |
1352 | 불재의 맛과 멋!! [3] | 요한 | 2011.10.17 | 2196 |
1351 | 진달래 나는 진달래 | 구인회 | 2010.01.13 | 2204 |
1350 | 보름달축제-물님 인사말씀 | 도도 | 2013.10.20 | 2207 |
1349 | 콩만한 봄이...... [1] | 도도 | 2012.02.28 | 2213 |
1348 | 울릉도 | 비밀 | 2012.05.24 | 2213 |
이 십자가는 내 모습입니다
한쪽 발은 세상에 또 한쪽은 하느님께 향하면서
삶의 가시덤불과 세상의 욕망속에 몸부림치다가
눈뜨게 해달라고 두손 모아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 십자가는 우리가 나가야할 지향점이 하늘임을 암시합니다
물론 이 하늘은 별이 빛나는 저 하늘이 아니라 사람에게 말씀하시고
사람과 함께 걸으시는 하느님을 뜻합니다
가끔씩 나는 진달래마을에 하느님이 쉬고 계신것은 아닌지
생각이 듭니다 .
그러다가 적적하시면 물님에게 훈수를 둬주시는거겠지요..
그렇지 않다면 님의 말씀이 어쩜 당신의 말씀처럼 느껴질리 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