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
2010.03.23 06:37
사방을 둘러본다
보이는 것은 가야할 산뿐
마음 둘 곳이 없어라
어딘가에서 들리는 꾀꼬리
소리에 적막함을 달래본다.
어디에서 찾을 까 !
이리 기웃 저리 기웃
보이는 것은 아무것도 없네
향기로운 삶을 위해서
밤낮의 아픔을 마른 노래
로 불러 본다.
보이는 것은 가야할 산뿐
마음 둘 곳이 없어라
어딘가에서 들리는 꾀꼬리
소리에 적막함을 달래본다.
어디에서 찾을 까 !
이리 기웃 저리 기웃
보이는 것은 아무것도 없네
향기로운 삶을 위해서
밤낮의 아픔을 마른 노래
로 불러 본다.
댓글 3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71 | 순천의 문으로 [1] | 지혜 | 2012.03.10 | 4629 |
170 | 모두가 제 설움에 우는 게다 [2] | 하늘 | 2010.10.25 | 4625 |
169 | 가을 나비 [1] | 지혜 | 2011.11.09 | 4623 |
168 | 새벽 노을 [1] | 지혜 | 2011.09.21 | 4615 |
167 | 술이 부는 피리 [1] | 지혜 | 2011.08.27 | 4610 |
166 | 너는 내 것이라 [4] | 하늘 | 2011.06.08 | 4607 |
165 | 몸살 [1] | 지혜 | 2011.09.17 | 4579 |
164 | 맴맴 | 지혜 | 2011.10.22 | 4549 |
163 | 생명의 성찬 [2] | 지혜 | 2011.09.27 | 4542 |
162 | 이슬 [3] | 이슬님 | 2012.01.05 | 4540 |
참 힘들지요
누군가에게 위로받고싶고
위로 받았다 싶으면
이내 공허함으로 더 외로워지는 그 경험
내안의 외로움.....
참 힘들지요
이제 외로움을 넘으시려는게 아닐른지요?
넘어서도
그래도
외롭지 않을까요?
그럼
그 외로움은 또 무엇일까?
마른노래 함께 불러봅니다 ~♬
사랑가득..................요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