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진리
2010.05.03 14:00
나는 누구인가?
왜 사는가?
무엇을 알고 싶어하는가?
왜 우는가?
이아침
진리가 무엇이냐? 란 선생님 글을 읽고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 나는 누구인가?
아무것도 없이 텅빈공허가 밀려온다
다시
다시
다시
를 외쳐보지만 늘 제자리다
제자리가 나에겐 진리인게다
제자리라 외치지만
다시 움직여서 도달한 제자리
이자리는 분명 내자리이고
내현실임이 분명하다
오늘도 난 내자리 내현실의 둥지안에서
나의 삶을 배운다
그것이
나의 진리이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84 | Guest | 물결 | 2008.04.27 | 2319 |
983 | 족적 | 물님 | 2019.12.07 | 2318 |
982 | Guest | 덕이 | 2007.02.09 | 2316 |
981 | 안나푸르나의 하늘에서 [3] | 비밀 | 2012.05.15 | 2315 |
980 | 어느 노부부 이야기 - 박완규; | 물님 | 2019.11.18 | 2314 |
979 | 게으름의 비밀 | 물님 | 2019.10.27 | 2314 |
978 | 한글 '해침질'에 앞장서는 자치 단체들 [1] | 물님 | 2010.02.07 | 2314 |
977 | Guest | 이연미 | 2008.06.05 | 2314 |
976 | 산 [2] | 어린왕자 | 2012.05.19 | 2312 |
975 | 감사합니다. | 결정 (빛) | 2009.05.15 | 2312 |
산에 올라야 하듯이
저 산 한 봉우리를 차지하고
거기에서 존재하는
님이 곧 진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