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은 햇살이 눈부시...
2013.04.28 00:57
아침은 햇살이 눈부시게 밝았습니다.
숲을 거닐며 연록의 속삭임에 흠뻑 취했습니다.
오후가 되면서 하늘은 회색빛이 되었습니다.
어제 다 내리지 못한 비가 낮은 소리로 이어졌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여러 가지 색깔로
마음을 일으켜 주시고
잔잔하게 도닥거려 주십니다.
일어나고 사라지는
이 마음을 알아보는 내가
더없이 귀하게 느껴지는 밤입니다.
숲을 거닐며 연록의 속삭임에 흠뻑 취했습니다.
오후가 되면서 하늘은 회색빛이 되었습니다.
어제 다 내리지 못한 비가 낮은 소리로 이어졌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여러 가지 색깔로
마음을 일으켜 주시고
잔잔하게 도닥거려 주십니다.
일어나고 사라지는
이 마음을 알아보는 내가
더없이 귀하게 느껴지는 밤입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54 | 존재로 보는 과속스캔들 [1] | 요새 | 2010.03.06 | 2300 |
953 | 1987년 6월항쟁 | 삼산 | 2011.06.30 | 2299 |
952 | 비를 기다리는 마음...님들의 마음을 기다리는 마음 [2] | 춤꾼 | 2009.03.30 | 2299 |
951 | 장마 틈새 | 도도 | 2017.07.19 | 2298 |
950 | [한겨레가 만난 사람] ‘영세중립평화통일론’ 회고록 낸 이남순씨 [1] | 물님 | 2010.07.18 | 2298 |
949 |
세상의 모든 것이 우연히 일어나지 않는데.....
[5] ![]() | 비밀 | 2010.05.29 | 2298 |
948 | 현재 속에 존재 한다는 것 [1] | 물님 | 2010.09.16 | 2297 |
947 | 비움과 쓰임 | 요새 | 2010.08.05 | 2297 |
946 | Guest | 구인회 | 2008.11.24 | 2297 |
945 | 삶의 방식 [3] | 요새 | 2010.06.01 | 2296 |
저의 귀함으로되 돌아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