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2830
  • Today : 1296
  • Yesterday : 1259


데카그램 나는 나보다 ~

2019.07.14 23:16

도도 조회 수:1927

20190712-14


"나는 나보다 무한히 큰 나입니다."



       길  


                                                  숨 이병창


처음부터 길이라는 것이 

있었겠는가

내가 가고 사람들이 가다 보면

길이 되는 것이지

처음부터 외로움이 있었겠는가

외로움도 자꾸만 외로워하고

알아주다 보면

깊은 병도 되는 거겠지

외로움은 길과 같은 것

오늘같이 햇볕 좋은 날

이제는 그 길을 접고

또 다른 길 하나 걸어보면 어떨까

이승의 길들처럼 수많은

그대 가슴 속의 길들 중에서



꾸미기_20190713_125031.jpg


꾸미기_20190713_125028.jpg


꾸미기_20190713_124736_001.jpg


꾸미기_20190712_181524_001.jpg


꾸미기_20190713_071041_001.jpg


꾸미기_20190713_071111_001.jpg


꾸미기_20190713_094801.jpg


꾸미기_20190713_120058.jpg


꾸미기_20190713_120136.jpg


꾸미기_20190713_120605_001.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82 멘토와 멘티 file 도도 2018.07.19 1935
681 기다림 [1] file 도도 2013.02.06 1931
680 영성수련 하신 님들 file 운영자 2008.05.06 1931
679 꽃샘추위 file 도도 2019.03.14 1930
678 경각산의 봄봄 file 도도 2019.03.24 1929
677 10대종단종교인 평화연대 모임 도도 2020.06.11 1928
676 부활주일 온라인 방송 예배 file 도도 2020.04.14 1928
675 식물 접지를 통한 힐링 file 도도 2020.01.12 1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