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4354
  • Today : 1480
  • Yesterday : 1340


달아 - 물

2015.04.02 13:58

도도 조회 수:1903

        

          달아 

 

                               -  물  -

 

*

달아,

너를 부른다.

달아,

또 너를 부른다.

 

**

고맙다.

밤하늘에 달이 있어.

참 고맙다.

한 밤에 일어나

달을 보는 내가.

 

***

한 밤을 홀로 떠있는

달을 보고 있노라면

생각의 뇌는 가슴으로

흘러내린다.

노 마인드.

노 마인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0 戀歌 . 이병창 [1] file 구인회 2013.05.10 2719
59 다비 [茶毘] [1] 물님 2016.11.24 2626
58 十字架. 이병창 [2] file 구인회 2013.07.18 2617
57 사랑을 위하여. 이병창 [1] file 구인회 2013.09.07 2526
56 꿈. 이병창 [1] file 구인회 2013.08.22 2411
55 아이. 이병창 file 구인회 2013.10.07 2384
54 숯덩이가 저 혼자. 이병창 file 구인회 2013.09.23 2371
53 로열블루 file 도도 2020.09.02 2326
52 낙엽을 바라보며. 이병창 file 구인회 2013.11.10 2326
51 선운사에서 물님 2014.05.02 2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