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78753
  • Today : 701
  • Yesterday : 993


Guest

2008.06.14 10:05

텅빈충만 조회 수:2158

~그리움~

뼈 속 깊이 고여있는 그리움,
강렬함으로
잔잔함으로
출렁인다.

춤을 추었다.
아침 10시부터 밤10시까지
그리움을 가득 담고


내존재의 밑바닥
무의식의 밑바닥에서 웃음이 터져 나왔다.
우화하하하하~~~~~

이제 나는 선택할 수 있다.
분노에 휘둘림없이
평온함으로
자유롭게

내일은 맨발로 산에 올라야겠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4 연약한 질그릇에 도도 2018.08.16 2159
123 제4회 국제 소매틱 동작치유 워크샵 in 불재 (10/31~11/2) 위대한봄 2014.09.26 2159
122 최악의 산불, 터키를 덮치다 물님 2021.08.13 2158
121 Guest 타오Tao 2008.07.26 2158
» Guest 텅빈충만 2008.06.14 2158
119 오늘은 이렇게 햇살이... 도도 2012.09.21 2157
118 Guest 하늘꽃 2008.08.26 2157
117 혹시함초 가루나 환.... 이낭자 2012.02.29 2156
116 사진으로나마 물님 뵙... 이수 2010.02.19 2156
115 Guest 영접 2008.05.08 2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