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7855
  • Today : 809
  • Yesterday : 1117


Guest

2008.08.04 08:15

구인회 조회 수:2305

사람은 이름대로 산다고 하지만
이름대로 못사는 이 수두룩
하늘꽃은 어떤 분?
정말 하늘꽃일까?
꽃이었습니다
저물어가는 토양 위에
믿음의 씨 뿌리고
하늘과 땅 맞닿은 곳
영원의 꽃을 피우는
하늘꽃
이 세상 끝까지
하느님 나라의 완성을 위해
한 손에는 뜨거운 태양을
또 한 손에는 그리움을 쥐고
믿음으로
실천으로
곱게 곱게 춤추는
그리운 이름
불러보고 싶은 이름
하늘꽃
나의 누이여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64 데카그램 1차 수련을... 생명 2013.01.11 1754
1063 Guest 국산 2008.06.26 1755
1062 Guest 관계 2008.11.17 1755
1061 Guest 관계 2008.11.27 1755
1060 아들이사한다고 안양... 도도 2012.02.29 1755
1059 Guest 여왕 2008.08.02 1757
1058 Guest 윤종수 2008.09.12 1757
1057 안녕하세요! 신기한 경험담을 나눕니다.^^ [1] 시원 2015.10.13 1758
1056 산고양이와 집고양이 도도 2019.07.16 1758
1055 Guest Tao 2008.02.10 1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