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8216
  • Today : 877
  • Yesterday : 934


춤1.

2010.03.21 14:26

요새 조회 수:3041

    내안의 보물을 찾아서 
    떠나는 여행.

     떨림과 어깨짓으로
    펄럭이는 바람이
  . 

    태양도 빛을 내고 
    달도 혼자 걸어간다. 
    
    나뭇잎도  그 여행에 
     함께  소리를 내며    
    

    발걸음은 가벼이  
   손끝은  새털처럼 

   미소를 머금은 얼굴에
    완성이 되어가는 몸짓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0 처서 [1] 지혜 2011.08.25 2183
259 내 유년의 가르침은 [1] 물님 2011.11.23 2184
258 지난여름 보내며 [1] Saron-Jaha 2013.09.28 2184
257 어떤 죽음 [2] 지혜 2011.10.01 2185
256 새벽, 시인 [3] 지혜 2011.12.20 2185
255 [3] 지혜 2011.08.19 2190
254 그에게 꽃을 받다 [1] 지혜 2011.08.18 2191
253 똥의 고독 [1] 지혜 2011.09.02 2191
252 추석 비 [2] 지혜 2011.09.11 2191
251 가을장마 [1] 지혜 2011.08.20 2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