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74709
  • Today : 625
  • Yesterday : 851


先生님前 上書

2013.02.08 08:53

물님 조회 수:3249

 

先生님前 上書 2

              솟는 샘

당신은 천산을 바라보며

허무를 보시는 군요.

우리는 그런 당신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삶을 보고 있습니다.

나다움을 보고 있습니다.

 

우리가 당신이 바라보는 그 천산을 바라보는 자리에 가게 될 때

그래서 그 천산을 이해하게 될 때

그 때

우리는 비로소 완전한 하나가 되겠지요.

 

온!

 

옴...........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0 이름 값을 하는 절기 [3] 지혜 2011.09.26 3398
69 가을장마 [1] 지혜 2011.08.20 3398
68 [3] 지혜 2011.08.19 3398
67 칠월의 바람 [1] file 물님 2012.07.13 3395
66 [1] 물님 2011.08.24 3393
65 바람은 [2] 지혜 2011.12.17 3391
64 추수 [1] 지혜 2011.09.22 3389
63 가을 편지 [1] 지혜 2011.09.19 3389
62 돋보기 [2] 지혜 2012.07.19 3386
61 보이는, 보이지 않는 [2] 지혜 2011.11.13 3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