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0112
  • Today : 917
  • Yesterday : 932


Guest

2008.10.13 20:18

관계 조회 수:1705

가을의 색은 부드럽다.

가을의 향은 구수하다.

가을의 맛은 ..

가을을 먹어보았더니

음..떫다.

시내에 나갔다 온

아들녀석이 말한다.

'엄마..왜 외국사람이 많은 줄 알겠어.

가을을 구경하러 온거 아닐까?'

오..그런가보다.

내가 사랑하는 계절 가을

가을의 색은

날 젖어들게 만든다

무덥던 한 여름과

차가운 한 겨울의 사이

그 사이에 가을이 있다.

바쁜 삶

한숨 돌리고 가라고 가을이 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44 이름 없는 천사의 14가지 소원 물님 2020.07.28 1565
943 Guest 타오Tao 2008.07.26 1566
942 Guest 하늘꽃 2008.08.13 1566
941 수차례 초대해주셨건만... 박재윤 2010.03.09 1566
940 할렐루야!!! 금강에서! file 하늘꽃 2014.10.09 1566
939 Guest 하늘꽃 2008.08.14 1568
938 오랜만에 글 남깁니다. [2] 이슬님 2011.11.19 1568
937 커맨드 에듀케이션 크리스 임 대표 물님 2020.07.08 1568
936 누군가 나를 물님 2016.03.01 1569
935 한용운선생에 대하여 - 물님 2020.06.21 15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