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2050
  • Today : 885
  • Yesterday : 1043


너도 여기 나도 여기...

2009.08.09 00:26

페탈로 조회 수:1676

너도 여기
나도 여기
여기로부터 우리가 만났을까

떠도는 구름으로도
비껴드는 햇살로도
만날 수 없었던 우리

온누리 초록이 초록에게
나지막히 다가서는 설레임
진정 원하는게 뭐요?
자유이지요

주저하며 망설이는 마음과 몸이
고스란히 환해질
불재에서의 단 꿈 하나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84 Guest 소식 2008.02.05 2026
983 '마야 원주민 마을'에서... [2] 하늘 2011.07.01 2025
982 행복을 담는 그릇 [2] 요새 2010.11.13 2025
981 반기문총장의 글 물님 2014.07.11 2024
980 봄이 오는 길 [1] 장자 2011.03.21 2024
979 말의 힘과 언어의 능력 [2] 하늘 2010.12.18 2024
978 Guest 늘푸르게 2007.12.16 2024
977 Guest 구인회 2008.05.19 2023
976 설레임과 두려움... [2] 캡틴 2010.06.21 2022
975 수난일!! [2] 영 0 2011.04.22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