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
2009.12.14 18:59
지나가~
물론 네 때가 다해야겠지만
그러나
예전처럼 초조하게
네가 빨리 지나가야만 한다고 그러지는 않아
쓸쓸하고
허전하기는해
쓸쓸함은 너와 보낸 편안함에대한것이야
너의 존재를 알기전에는 몰랐는데
너가있기에 보이지 않았던....................... 나를 보고야 만거야~
허전함은말이지
네가 간 자리가 비어져서말이야
그러나
이 쓸쓸함이나 허전함이
가슴한켠에서
꽉 쪼이던 매듭이 풀어지는 그느낌으로 자리하고 있는거야
매듭?
그래
매듭이 풀어졌으니
가만히 있고싶어
가만히 .....
에덴~*
댓글 3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24 | 내안의 빛이 춤을추는 댄스테라피 연수에 초대합니다!! [1] | 결정 (빛) | 2010.09.30 | 2046 |
923 | 수난일!! [2] | 영 0 | 2011.04.22 | 2045 |
922 |
끝까지 할레루야!
[3] ![]() | 하늘꽃 | 2017.07.18 | 2044 |
921 |
미얀마선교에 하나님동역자로 함께하실분~
[1] ![]() | 하늘꽃 | 2014.05.29 | 2044 |
920 | 멋진 그, 빼~ 트맨~~ | 어린왕자 | 2012.08.11 | 2044 |
919 | 모죽(毛竹)처럼.. | 물님 | 2019.02.17 | 2043 |
918 | 트리하우스(4) [2] | 제이에이치 | 2016.05.30 | 2043 |
917 | 뜨거운 감자, 민족이란 낱말 - 윤두병 | 물님 | 2012.03.31 | 2042 |
916 | 복음님의 대한민국 해피어(Korea Happier) 전문가 과정 [1] | 물님 | 2012.02.14 | 2042 |
915 | Guest | 송화미 | 2008.04.19 | 2039 |
영혼을 속삭여주는 작은 목소리가
잔잔히 퍼져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