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이름 없이 나에게로 오면 좋겠다. 나도 그 많은 이름을 버리고 당신에게로 가면 좋겠다
2013.11.01 08:51
당신은 이름 없이 나에게로 오면 좋겠다. 나도 그 많은 이름을 버리고 당신에게로 가면 좋겠다. 그때 신비의 문을 여는 열쇠가 우리에게 내려온다. 현존에는 이름이 없다.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할 때는 순수한 만남만이 있다. 궁극적인 신비인 우리는 이름과 생각을 넘어서 있다. 그 세계에서만 우리는 축복처럼 하나가 될 수 있다. 내 안의 신과 당신 안의 신이, 내 안의 불과 당신 안의 불이 만날 수 있다. 내 안의 침묵과 당신 안의 침묵이.
댓글 4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54 | Guest | 타오Tao | 2008.05.15 | 1183 |
953 | Guest | 텅빈충만 | 2008.05.30 | 1183 |
952 | Guest | 양동기 | 2008.08.28 | 1183 |
951 | Guest | 도도 | 2008.08.28 | 1184 |
950 | Guest | 박충선 | 2008.10.04 | 1185 |
949 | Guest | 운영자 | 2008.03.29 | 1187 |
948 | Guest | 관계 | 2008.09.15 | 1187 |
947 | 사랑하는 물님전 오늘... | 비밀 | 2009.02.28 | 1189 |
946 | Guest | 하늘꽃 | 2008.09.02 | 1190 |
945 | Guest | 하늘꽃 | 2008.11.01 | 1190 |
uh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