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이름 없이 나에게로 오면 좋겠다. 나도 그 많은 이름을 버리고 당신에게로 가면 좋겠다
2013.11.01 08:51
당신은 이름 없이 나에게로 오면 좋겠다. 나도 그 많은 이름을 버리고 당신에게로 가면 좋겠다. 그때 신비의 문을 여는 열쇠가 우리에게 내려온다. 현존에는 이름이 없다.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할 때는 순수한 만남만이 있다. 궁극적인 신비인 우리는 이름과 생각을 넘어서 있다. 그 세계에서만 우리는 축복처럼 하나가 될 수 있다. 내 안의 신과 당신 안의 신이, 내 안의 불과 당신 안의 불이 만날 수 있다. 내 안의 침묵과 당신 안의 침묵이.
댓글 4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54 | 소록도에 온 두 천사 이야기(펌) | 물님 | 2010.04.16 | 1675 |
953 | 교회 개혁 [1] | 삼산 | 2011.03.09 | 1674 |
952 | 과다육식과 밀식축산의 업 [1] | 물님 | 2010.12.29 | 1674 |
951 |
첫눈의 기쁨
![]() | 요새 | 2010.12.10 | 1674 |
950 | 현재 속에 존재 한다는 것 [1] | 물님 | 2010.09.16 | 1674 |
949 | 민들레 세상 [1] | 요새 | 2010.06.12 | 1674 |
948 | Guest | 조기문(아라한) | 2008.04.18 | 1674 |
947 | 중용 23장... | 물님 | 2014.05.06 | 1672 |
946 |
거룩결단
[2] [1] ![]() | 하늘꽃 | 2013.04.15 | 1672 |
945 |
정원
[1] ![]() | 요새 | 2010.10.12 | 1672 |
uh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