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9814
  • Today : 1040
  • Yesterday : 1280


Guest

2008.08.01 07:10

여왕 조회 수:1197






가슴이 부서지는 고통은 좋은 것이다.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여라,
억누르려 하지 말라.

가슴은 깨어져야 한다.
가슴이 하는 일은 고통에 의해 서서히 녹아
눈물이 되어
고통과 함께 사라지는 데 있다.

가슴이 수증기가 되어 사라지고 나면,
돌연 그 자리에 진짜 가슴이 자리잡게
될 것이다.

가슴은 깨어져야 한다.
가슴이 산산조각으로 깨어지고 나면,
언제나 새로운 껍질이 드러나는 양파처럼
더 깊은 곳에 있는 가슴을 만나게 될 것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14 Guest 운영자 2008.07.01 1259
1013 Guest 여왕 2008.08.18 1259
1012 Guest 양동기 2008.08.25 1259
1011 Guest 하늘꽃 2008.09.13 1259
1010 달콤한 달콤님!1마음 ... 물님 2012.05.09 1259
1009 그리움 / 샤론-자하 ... [3] Saron-Jaha 2012.08.06 1259
1008 Guest 하늘꽃 2008.08.26 1260
1007 Guest 구인회 2008.09.28 1261
1006 어젠멀쩡하던 네비가 ... 페탈로 2009.09.30 1261
1005 1차 수련사진 '물님... 관계 2009.11.19 1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