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5209
  • Today : 808
  • Yesterday : 1527


Guest

2008.08.01 07:10

여왕 조회 수:1384






가슴이 부서지는 고통은 좋은 것이다.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여라,
억누르려 하지 말라.

가슴은 깨어져야 한다.
가슴이 하는 일은 고통에 의해 서서히 녹아
눈물이 되어
고통과 함께 사라지는 데 있다.

가슴이 수증기가 되어 사라지고 나면,
돌연 그 자리에 진짜 가슴이 자리잡게
될 것이다.

가슴은 깨어져야 한다.
가슴이 산산조각으로 깨어지고 나면,
언제나 새로운 껍질이 드러나는 양파처럼
더 깊은 곳에 있는 가슴을 만나게 될 것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4 밖에 잠깐 나갔다 왔... 도도 2012.08.28 1324
33 봄이 오기 전 물님의... 물님 2009.02.26 1324
32 Guest 매직아워 2008.12.25 1324
31 사랑하는 물님전 오늘... 비밀 2009.02.28 1324
30 이병창 목사님, 그리... 정산 2011.03.04 1323
29 Guest 하늘꽃 2008.09.02 1323
28 Guest 구인회 2008.05.26 1323
27 나비야 청산가자홀연히... 도도 2012.08.06 1322
26 Guest 구인회 2008.11.17 1322
25 Guest 박충선 2008.10.04 1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