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5624
  • Today : 290
  • Yesterday : 933


Guest

2008.08.04 08:15

구인회 조회 수:1384

사람은 이름대로 산다고 하지만
이름대로 못사는 이 수두룩
하늘꽃은 어떤 분?
정말 하늘꽃일까?
꽃이었습니다
저물어가는 토양 위에
믿음의 씨 뿌리고
하늘과 땅 맞닿은 곳
영원의 꽃을 피우는
하늘꽃
이 세상 끝까지
하느님 나라의 완성을 위해
한 손에는 뜨거운 태양을
또 한 손에는 그리움을 쥐고
믿음으로
실천으로
곱게 곱게 춤추는
그리운 이름
불러보고 싶은 이름
하늘꽃
나의 누이여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4 Guest 관계 2008.11.11 1328
23 집중력이 물님 2014.10.03 1327
22 밖에 잠깐 나갔다 왔... 도도 2012.08.28 1327
21 봄이 오기 전 물님의... 물님 2009.02.26 1327
20 Guest 매직아워 2008.10.26 1327
19 Guest 하늘꽃 2008.10.01 1327
18 Guest 도도 2008.09.14 1326
17 Guest 타오Tao 2008.05.15 1326
16 당신의 이름은 '데카' 입니다. [1] 眞伊 2014.08.29 1324
15 Guest 도도 2008.09.14 1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