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아래로 열린 언어...
2009.06.15 10:09
위 아래로 열린 언어를 간혹 구사하고 알아듣는 사람들...
그것이 기쁨이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public angry...
그것도 최소한의 희망이 있을 때 가능한 것인 듯합니다.
이제 분노마저 시들어갑니다. 눈 낮춰 찾는 희망은 일신의 안위일 뿐이며...
그것이 오히려 비교적 최상의 가치인가 생각하게 됩니다.
존재가 천한데 가치도 눈높이를 맞춰야 하는 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 곳에서는 쓸 데가 없는 것이 진짜들...입니다.
진짜를 가진들 이방인이면... 무용지물이 아닌가... 묻습니다.
그것이 기쁨이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public angry...
그것도 최소한의 희망이 있을 때 가능한 것인 듯합니다.
이제 분노마저 시들어갑니다. 눈 낮춰 찾는 희망은 일신의 안위일 뿐이며...
그것이 오히려 비교적 최상의 가치인가 생각하게 됩니다.
존재가 천한데 가치도 눈높이를 맞춰야 하는 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 곳에서는 쓸 데가 없는 것이 진짜들...입니다.
진짜를 가진들 이방인이면... 무용지물이 아닌가... 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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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이리 글을 어렵게 쓸 수 있단 말이요
신이 준 은총이 아니고서야 이런 글은 아무도 쓸 수가 없을 것 같구려
자신의 능력을 저장하지 말고 한 번 기막히게 풀어 보시구려
단 한 사람이라도 읽어 줄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을 위해서라도 글을 쓰는 법이라오
어울리지 않는 직장에서 적응하느라 참 애쓰오
그게 8자려니 생각해보면서도 번민에 같이 애가 타오
물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지난 번에 썼던 소설 좀 다듬어서 드려보세요
주일날 시간 내서 한 번 놀러 오시고요
자주 들러서 허무한 벌판에 씨앗을 뿌려 보시구려 ~**
구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