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일기 3
2012.02.23 14:14
손자일기 3
배앓이를 하다가
바지에 응가를 하고서
여우웃음으로 뒤를 씻어낸다
아직 말이 짧아도
미안한 줄을 아는 어린 것,
'괜찮아요'
'할머니가 목욕하고 옷 갈아 입혀 줄게'
염치를 아는 놈은 뒤가 구리지 않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0 | 새벽하늘 [2] | 요새 | 2010.03.30 | 2908 |
89 | 요새의 꿈 | 요새 | 2010.03.27 | 2910 |
88 | 道峰에 오르며 | 에덴 | 2010.04.22 | 2913 |
87 | 너는 내 것이라 [4] | 하늘 | 2011.06.08 | 2917 |
86 | 그리움 [1] | 요새 | 2010.04.01 | 2929 |
85 | 새벽 울음이여! [2] | 하늘 | 2010.09.21 | 2931 |
84 | 목숨 소리 | 지혜 | 2014.02.28 | 2935 |
83 | 축복2 [1] | 요새 | 2010.03.07 | 2939 |
82 | 축복1. [1] | 요새 | 2010.02.21 | 2940 |
81 | 춤2. [1] | 요새 | 2010.03.24 | 2942 |
똥도 이쁜 내 강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