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7311
  • Today : 906
  • Yesterday : 1071


Guest

2008.05.06 13:32

다연 조회 수:1466


   ----  희 망 -----

뫔에 오면
내가 보인다....
요샌
갑자기 타고싶은
타오가
사랑하고 싶어 몸살오른
사하자가
땅도 좁아 하늘까지 핀
하늘꽃이
이 동네를 물오른 오동나무 꽃처럼
사방팔방 기세를 부리고 있다.
거그다가
자기가 구씨라며
구인회(일진회 이름 비스므레)님이
덩실 덩실 춤추며
온 동네 시끌짝하게 하고 있다.
그럼 난 뭐여?
난 거시기다...
이번에
불재에서
물님에게
에니어그램 팀에서
불세레받고 온
희망이다.
물님은 거의 희망이 아니라
발악수준이라고
또 거기다가 주석까지 달아주었다.
참 말로
오월은
이상하게
온 몸이 간지럽다
나도 이 봄날
물이 오르려나 보다.
이번 5월 초에 같이한 소중한
에니어그램 님들의 방명록을 보고 싶다.
이 좋은 봄날에
죽는 것 보단 모두 희망스런 이 날에
우리 삶이 화장터의 재 '로 탁' 끝나는 날이 아니라
모두들
이 삶을 희망으로
하늘로 타오르는 불처럼
희망을 보는 삶이 되기를 두손 모은다

   -  희망 올림- (에니어그램 17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34 Guest 도도 2008.06.21 1372
1133 Guest 구인회 2008.06.04 1373
1132 Guest 영접 2008.05.09 1374
1131 Guest 텅빈충만 2008.05.13 1374
1130 평화란? 물님 2015.09.24 1374
1129 Guest 윤종수 2008.09.12 1376
1128 아침에 눈을 뜨면서오... 도도 2009.09.30 1376
1127 저 들의 백합화처럼 고요 안에서... 수고도 없이 ...살아 가는 것을 사랑합니다. [2] 김현희 2015.10.14 1376
1126 하루종일 걸으며 복음전파 세계선교 file 하늘꽃 2015.08.09 1377
1125 Guest 구인회 2008.05.01 1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