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4일 기초과정을 ...
2011.10.04 13:06
3박 4일 기초과정을 마치고 출근했습니다.
열심히 참석은 했는데, 마치 꿈을 꾸고 온 듯 무엇을 하고 왔는지 정의 내리기가 힘들었어요.
하지만 마음에 어떤 씨앗이 뿌려진 느낌입니다.
장대 같은 것이 척추를 받치고 있는 것 같은 든든함도 있구요.
나는 이렇다...하고 지녀왔던 모든 아집들을 내려놓고
새롭게 시작하고 싶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열심히 참석은 했는데, 마치 꿈을 꾸고 온 듯 무엇을 하고 왔는지 정의 내리기가 힘들었어요.
하지만 마음에 어떤 씨앗이 뿌려진 느낌입니다.
장대 같은 것이 척추를 받치고 있는 것 같은 든든함도 있구요.
나는 이렇다...하고 지녀왔던 모든 아집들을 내려놓고
새롭게 시작하고 싶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34 | 안식월을 맞이하여 | 물님 | 2020.08.07 | 1755 |
333 | 神學은 信學이 되어야 한다. [1] | 삼산 | 2011.03.28 | 1756 |
332 | 소크라테스가 아테네 시민들에게 한 말 | 물님 | 2020.11.03 | 1756 |
331 | 다석 어록 | 물님 | 2009.03.07 | 1757 |
330 | 수덕사(修德寺)를 오르며... [2] | 하늘 | 2010.09.21 | 1757 |
329 | 룸브아에서 드리는 마지막 소식 [1] | 춤꾼 | 2011.04.20 | 1757 |
328 | 끝까지 할레루야! [3] | 하늘꽃 | 2017.07.18 | 1758 |
327 | Guest | 조윤주 | 2008.02.23 | 1759 |
326 | 주차시비 - 김영기 목사 작곡 발표회 [2] | 이상호 | 2011.12.10 | 1761 |
325 | 친구의 선물 | 요새 | 2010.11.15 | 1762 |
그대는 너무나 크고 오묘하여 그대라고 믿어 왔던 것이 그대가 아닐 수도 있는 것처럼
비석처럼 그대는 한 곳에 모양으로 정의되지 않은채 너무나 많은 그대로 아름답게
살아갈 때 그 것이 또 하나의 그대는 아닐 런지요?
남이 보고 판단하는 그대가 그대 일 수 없듯이 그대가 누굴 보고 그런 사람이라해서
그 사람이 그런 사람은 아닌 것처럼.....
우린 정의하지 않는 것으로 정의되는 정말 사람이니까요.....
그 빛나는 눈매가 보고잡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