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
2008.07.11 11:13
텅빈충만님, 서로 반대되는 뜻이 이름에 들어있어서 없이있으시는 하나님을 생각나게 하네요. 부모님 걱정끼칠까봐 모두들 잘 있다고 안부전하는 철든 자식을 보는 것같아 가슴이 좀 찡하면서도 그 누구도 경험하지 못하는 하나님과의 은밀한 속삭임을 쌓아가는 모습이 잡을듯하게 느껴지네요. 몸에게 말을 거는 동안 몸이 알아서 점점 밝아지리라 믿어요.
댓글 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144 | Guest | 타오Tao | 2008.07.26 | 1073 |
| 1143 | Guest | 구인회 | 2008.08.22 | 1073 |
| 1142 | 한 평생 민중의 아픔... | 구인회 | 2009.06.08 | 1073 |
| 1141 | Guest | 하늘꽃 | 2008.08.26 | 1074 |
| 1140 | Guest | 구인회 | 2008.09.16 | 1074 |
| 1139 | Guest | 관계 | 2008.10.21 | 1074 |
| 1138 | Guest | 관계 | 2008.11.27 | 1074 |
| 1137 | Guest | 마시멜로 | 2008.12.16 | 1074 |
| 1136 | Guest | 텅빈충만 | 2008.06.14 | 1075 |
| 1135 | Guest | 관계 | 2008.07.31 | 10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