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
2008.07.11 11:13
텅빈충만님, 서로 반대되는 뜻이 이름에 들어있어서 없이있으시는 하나님을 생각나게 하네요. 부모님 걱정끼칠까봐 모두들 잘 있다고 안부전하는 철든 자식을 보는 것같아 가슴이 좀 찡하면서도 그 누구도 경험하지 못하는 하나님과의 은밀한 속삭임을 쌓아가는 모습이 잡을듯하게 느껴지네요. 몸에게 말을 거는 동안 몸이 알아서 점점 밝아지리라 믿어요.
댓글 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144 | 채근담에서 | 물님 | 2019.12.18 | 1517 |
| 1143 | 가장 청빈한 대통령 -박완규 | 물님 | 2019.12.07 | 1314 |
| 1142 | 족적 | 물님 | 2019.12.07 | 1500 |
| 1141 | 아베베 비킬라 | 물님 | 2019.11.26 | 1301 |
| 1140 | 진안 마령 수선루 | 물님 | 2019.11.18 | 1619 |
| 1139 | 어느 노부부 이야기 - 박완규; | 물님 | 2019.11.18 | 1487 |
| 1138 | 게으름의 비밀 | 물님 | 2019.10.27 | 1497 |
| 1137 | 리얼 라이프 | 도도 | 2019.09.27 | 1405 |
| 1136 | 불재샘물 | 도도 | 2019.08.23 | 1336 |
| 1135 | 산고양이와 집고양이 | 도도 | 2019.07.16 | 12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