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우초 忘優草"
2009.07.19 16:12
<불재의 원추리>
깊은 사랑의 꽃 원추리
꽃말이 "기다리는 마음"
부모를 여인 슬픔에
형은 무덤가에 원추리 동생은 난초를 심었지만
동생의 슬픔은 더 커져만 갔습니다.
꿈에 나타난 부모님
"슬픔도 잊을 줄 알아야 한다"
이 말씀을 듣고 동생도 원추리를 심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원추리를 망우초 忘優草"라고도 부릅니다
불재 지천에 노란색 그리움을 전해주는 원추리
"사랑해요" 라고 말합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6 | 마흔 여덟의 자화상 [2] | 하늘 | 2011.04.13 | 4666 |
35 | 남택수 "반딧불의 춤" | 구인회 | 2011.04.22 | 4705 |
34 | 렘브란트 "삼손의 힘" [2] | 구인회 | 2011.04.30 | 4676 |
33 | 섬진강의 애환과 망향 탑의 향수 - 임실문학 [2] | 물님 | 2011.05.04 | 4748 |
32 | 좋다 [2] | 하늘꽃 | 2011.07.16 | 4352 |
31 | 먹물의 번짐 속…한국화가 이소 문연남 세번째 개인전 [1] | 구인회 | 2011.07.18 | 4539 |
30 | 박항률 "영혼의 소리새" | 구인회 | 2011.07.20 | 4598 |
29 | 철수판화 "나 별세중이다" | 구인회 | 2011.07.21 | 45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