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련하다 여기지 마세요
2010.09.08 13:59
가련하다 여기지 마세요
이슬
나를
가련하다 여기지 마세요
나는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잘
알고 있으니까요
정말
가련한 사람은
자기가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고
감정에
휘말리지 않으려
애를 쓰는 사람이지요.
정말 하고 싶은 말을
하지 못하는
사람이지요
댓글 4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0 | 눈꽃, 길 [1] | 지혜 | 2011.12.29 | 3153 |
49 | 나를 건지러 갑니다(루가5,1~11) [1] | 지혜 | 2011.08.22 | 3148 |
48 | 동면 걷기 [1] | 지혜 | 2013.01.21 | 3146 |
47 | 그냥 곁에 있어보아라 [1] | 지혜 | 2011.11.12 | 3145 |
46 | 냉혈에서 온혈로 [1] | 지혜 | 2011.09.14 | 3138 |
45 | 불면도 호사다 [1] | 지혜 | 2011.09.08 | 3137 |
44 | 어떤 약속 | 지혜 | 2012.05.24 | 3132 |
43 | 물 [2] | 도도 | 2012.03.09 | 3129 |
42 | 별 [1] | 지혜 | 2013.03.24 | 3128 |
41 | 봄밤 [3] | 물님 | 2012.05.03 | 3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