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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이름 없이 나에게로 오면 좋겠다. 나도 그 많은 이름을 버리고 당신에게로 가면 좋겠다. 그때 신비의 문을 여는 열쇠가 우리에게 내려온다. 현존에는 이름이 없다.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할 때는 순수한 만남만이 있다. 궁극적인 신비인 우리는 이름과 생각을 넘어서 있다. 그 세계에서만 우리는 축복처럼 하나가 될 수 있다. 내 안의 신과 당신 안의 신이, 내 안의 불과 당신 안의 불이 만날 수 있다. 내 안의 침묵과 당신 안의 침묵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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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기적을 만들어낸 세여인! [1] 물님 2010.08.16 2571
620 행복을 담는 그릇 [2] 요새 2010.11.13 2572
619 28기(12.10~12.12) 텐에니어그램 풍경 - 6 [1] file 광야 2009.12.26 2574
618 Guest 운영자 2008.04.02 2575
617 "에니어그램을 넘어 데카그램으로" 책소개 [2] 광야 2011.07.29 2575
616 Guest 운영자 2008.04.20 2576
615 명상. 삶.(물님 강의 내용 발췌) [1] 요새 2010.07.01 25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