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1500
  • Today : 1225
  • Yesterday : 1501


해가 뜨기 시작할 무렵

2010.01.30 23:50

요새 조회 수:1699

    산에 해가 뜨고 있다.
    눈이 부셔서 볼 수가 없다.
    찬란하게 빛나는 모습이
    내 미래의 모습을 미리 예시해
   주는 듯하다.

    해가 뜨면 주위를 밝혀주고
    마음이 따뜻하게 데워준다
    나는 이제 태양 빛을 받을 만큼
    충분히 준비가 되어 있다.
 
    어서 나에게 그 빛으로 감싸서
    안아 다오   그 빛을 받아서
    내가 빛으로 되리라
    내 마음이 밝게 빛나서 주위를
    비추리라

    감사가 올라온다
    도대체 내가 무엇이 관데
    이런 은총을 주시는 것일까!
    이런 감사가   이런 은혜가
    내 삶에    기다리고  있다니!

   기다림의 열매는 달고
   맛있고  따뜻하고
   감미롭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24 Guest 운영자 2008.12.25 1642
623 일본영토의 70% 이상이 세슘에 오염 - 퍼온 글 물님 2014.03.27 1641
622 손자병법 물님 2013.06.24 1641
621 도도님께 [1] 열음 2012.08.12 1641
620 이러한 길 [2] 어린왕자 2012.05.19 1640
619 조건부 사랑 [1] 창공 2011.09.07 1640
618 '마야 원주민 마을'에서... [2] 하늘 2011.07.01 1640
617 Guest 여왕 2008.11.17 1640
616 인도화폐개혁중에 다녀온 선교 [1] file 하늘꽃 2017.03.25 1639
615 숮덩이가 저 혼자. [2] 하늘꽃 2015.07.29 1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