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90301
  • Today : 978
  • Yesterday : 1104


그대가 그리운 건

2011.01.18 10:00

하늘 조회 수:5193






그대가 그리운 건 



                   /신 영

                            
 
그대가 그리운 건
그대의 얼굴이
그대의 모습이
보고 싶어서만은 아닙니다.

그대가 그리운 건
그대의 마음이
그대의 가슴이
간절해서만은 아닙니다
 
그대가 그리운 건
그대의 순수함이
그대의 진실함이
고마워서만은 아닙니다
 
그대가 그리운 건
그대의 열어놓은 세상이
그대의 푸른 하늘이
나의 꿈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01/17/2011.
        하늘.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1 어떤 죽음 [2] 지혜 2011.10.01 4004
260 [3] 도도 2012.02.21 4008
259 보이잖니 지혜 2011.11.24 4010
258 先生님前 上書 [2] 물님 2013.02.08 4014
257 멸치 [2] 지혜 2011.09.03 4018
256 삶의 적정 온도 [2] 지혜 2011.08.29 4020
255 손자 일기 2 [1] 지혜 2011.12.24 4021
254 정의正義는 거기에 지혜 2011.12.04 4037
253 사포리 들판에서 지혜 2011.10.27 4042
252 처서 [1] 지혜 2011.08.25 4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