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91270
  • Today : 887
  • Yesterday : 1060


똥의 고독

2011.09.02 08:01

지혜 조회 수:4442

똥의 고독

<style> p {margin-top:0px;margin-bottom:0px;} </style>

 

 

 

 

너는

네 그리움에

베어서 울고

나는

네 눈물로

베어서 운다

아무도

닦아 줄 수 없다

뚝뚝 떨어지다가

줄줄 흘리는

네 그리움의

누구도

대신 누워 줄 수 없다

내 지독한 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1 고해 [2] 지혜 2013.02.28 4030
260 첫눈 앞에서 [2] 지혜 2012.12.17 4038
259 손자 일기 2 [1] 지혜 2011.12.24 4042
258 [3] 도도 2012.02.21 4045
257 先生님前 上書 [2] 물님 2013.02.08 4049
256 멸치 [2] 지혜 2011.09.03 4050
255 정의正義는 거기에 지혜 2011.12.04 4064
254 삶의 적정 온도 [2] 지혜 2011.08.29 4065
253 처서 [1] 지혜 2011.08.25 4066
252 사포리 들판에서 지혜 2011.10.27 4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