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재 시클라멘 - 성모의 심장
2018.12.19 23:25
20181219
시클라멘
성모의 심장이라는 꽃말처럼
핏빛 시클라멘
십자가상에서 피를 죄다 쏟으며
죽어가는 자식을 바라보는
어머니의 심장이 찢어진다.
성탄절 즈음하여 끌리는 너의 빛깔은
산통 끝에 생명을 낳는 출혈인가.
오늘은 오늘의 아픔일 뿐이라고 -
댓글 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354 |
불재의 웃음 / 원추리
 | 구인회 | 2009.07.10 | 1447 |
| 1353 |
어눌님 친필작품
| 해방 | 2011.03.16 | 1454 |
| 1352 |
사랑의 깊이와 넓이와 높이
| 도도 | 2017.07.04 | 1477 |
| 1351 |
부모님의 자녀 사랑
| 도도 | 2017.03.16 | 1478 |
| 1350 |
목포 기행
| 도도 | 2017.03.16 | 1478 |
| 1349 |
진달래 강좌 - 임재택 교수
| 도도 | 2017.09.01 | 1481 |
| 1348 |
성민이를 위하여......... 불재성지를 위하여
| 도도 | 2017.06.26 | 1484 |
| 1347 |
서산님의 게릴라 콘서트
| 도도 | 2017.08.07 | 14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