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8717
  • Today : 454
  • Yesterday : 924


불재 꽃샘추위

2019.03.14 00:46

도도 조회 수:2231

20190313


간밤에 춘설이 내려

개구리 울음소리가 쏙 들어가고

겨우 고개를 내민 노랑꽃이

문자 그대로

얼음새꽃이 되었네요.

수선화도 언땅을 뚫고 나왔는데

강인함이 꺾일소냐

빳빳이 서있고요.

마침 박목사님 내외분이 오셔서

지금까지 뵌 모습 중에 가장 강건하심이

능히 춘설을 녹게 하고도 남지만요,

봄은 그렇게 쉽지가 않네요.


꾸미기_20190313_091036.jpg


꾸미기_20190313_091512.jpg


꾸미기_20190313_091602.jpg


꾸미기_20190313_091617.jpg




꾸미기_20190313_121836.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06 진달래 말씀(영혼과 지혜의 목소리) [1] 구인회 2008.02.17 2105
705 성탄 축하 연합 예배(12.25) file 구인회 2008.12.25 2105
704 10대종단종교인 평화연대 모임 도도 2020.06.11 2106
703 2008.10.2~4 1차수련 [2] file 관계 2008.10.04 2109
702 나는 나보다 ~ [2] file 도도 2019.07.14 2109
701 풍경 구인회 2008.11.17 2110
700 청보리수가 열릴 무렵에 file 도도 2020.05.30 2112
699 인생의 마지막 file 이상호 2008.07.20 2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