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90327
  • Today : 1004
  • Yesterday : 1104


불재 꽃샘추위

2019.03.14 00:46

도도 조회 수:4028

20190313


간밤에 춘설이 내려

개구리 울음소리가 쏙 들어가고

겨우 고개를 내민 노랑꽃이

문자 그대로

얼음새꽃이 되었네요.

수선화도 언땅을 뚫고 나왔는데

강인함이 꺾일소냐

빳빳이 서있고요.

마침 박목사님 내외분이 오셔서

지금까지 뵌 모습 중에 가장 강건하심이

능히 춘설을 녹게 하고도 남지만요,

봄은 그렇게 쉽지가 않네요.


꾸미기_20190313_091036.jpg


꾸미기_20190313_091512.jpg


꾸미기_20190313_091602.jpg


꾸미기_20190313_091617.jpg




꾸미기_20190313_121836.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87 귀신사 형제들과 성탄 축하 연합 예배 file 구인회 2008.12.25 4107
786 사진15~16 file 도해 2008.06.08 4106
785 아이들과 헤어질 무렵 file 도도 2016.08.31 4105
784 사진35~36 [1] file 도해 2008.06.08 4105
783 불재에서의 휴식 file 남명숙(권능) 2007.08.08 4105
782 진달래마을[10.11] file 구인회 2009.10.12 4104
781 추수감사예배 file 도도 2016.11.29 4101
780 목욕시켜주는 친구들 [2] file 도도 2008.07.16 4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