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을 적다
2013.09.13 05:02
고려 말의 학자 야은 길재(冶隱 吉再)의 시
< 뜻을 적다 >
시냇가 오막살이 홀로 한가로이 사느니
달은 밝고 바람은 맑아 흥이 남아돈다.
손님은 오지 않아 산새와 더불어 얘기하고
대숲으로 평상을 옮겨 누워 책을 본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11 | 기대하세요~ 꽃산가는길 진달래 화전 만들기^^ [5] [4] | 제로포인트 | 2013.04.21 | 9238 |
110 | 비봉의 새로운 등지 [9] | 도도 | 2010.12.25 | 9239 |
109 | 이해학목사가 전하는 4.19 혁명과 나 | 물님 | 2013.04.24 | 9255 |
108 | 나의 주일학교 시절 | 물님 | 2009.04.12 | 9260 |
107 | 내 사랑하고 기뻐하는 하느님의 자녀 [1] | 요새 | 2010.02.21 | 9261 |
106 | 진달래 아이들 [1] | 구인회 | 2009.01.04 | 9264 |
105 | [1994.1/(진달래교회)] ▲ "1993년도 진달래교회 설교집 표지" [1] | 구인회 | 2009.06.20 | 9277 |
104 | 이현필 선생 말씀[語錄] | 구인회 | 2011.07.23 | 9282 |
103 | 하늘꽃 편지 [1] | 구인회 | 2009.07.24 | 9285 |
102 | 가장 슬픈 세 가지 | 물님 | 2023.08.19 | 9301 |
뜻을 적다...
한가로이. 흥이 돌고. 더불어 얘기하고.
뜻을 읽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