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 야구단
2009.10.11 19:38
고재호 兄과 판님 연못님 가족 도훈이 그리고 저 야구빠따 하나, 글러브 2, 테니스공 하나 오다 가다 아동용 야구방망이 들고 치고 던지고 받습니다. 오늘 투수는 석인이, 타자 고재호 형, 포수 판님 던진 공은 아웃코스 빠져 나가는 슬라이더 말이 슬라이더지 실수로 던진 공이 옆으로 빠져 나갔다고나 할까요 재호 형은 이 슬라이더를 쳤을 까요? 헛 슁을 했을 까요? 판님은 공을 받았을까요? 놓쳤을까요? 마음은 홈런이지만 이 공을 칠리 만무하고 애꿎은 가을 하늘을 후려 갈겼습니다. 야구의 재미란 내 마음의 응어리를 시원한게 내친다는 것 가을이 다 가기 전에 다음엔 제대로 한 번 쳐보자고요... |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71 | 영혼의 법칙 - 아침햇살 [1] | 물님 | 2009.06.07 | 9283 |
570 | 비봉의 새로운 등지 [9] | 도도 | 2010.12.25 | 9281 |
569 | 산약초 비빔밥 나누던 주일 풍경들 [1] | 도도 | 2009.07.26 | 9258 |
568 | 은혜로 만 치료되는 "내가" 병 [3] | 하늘꽃 | 2009.03.23 | 9234 |
567 | 무엇이 나를 가장 기쁘게 하는가? | 물님 | 2009.05.08 | 9217 |
566 | 호주선교일기(응답) [2] | 하늘꽃 | 2009.02.26 | 9206 |
565 | 성령님인도따라 관 옆에서서<증거> | 하늘꽃 | 2009.04.29 | 9195 |
564 | 신을 알려거든 [1] | 물님 | 2009.05.25 | 9193 |
563 | 자살에 대하여 | 물님 | 2012.02.15 | 9190 |
562 | 어떻게 사용하느냐? [1] | 물님 | 2009.04.26 | 91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