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74910
  • Today : 826
  • Yesterday : 851


Guest

2008.10.13 20:18

관계 조회 수:2364

가을의 색은 부드럽다.

가을의 향은 구수하다.

가을의 맛은 ..

가을을 먹어보았더니

음..떫다.

시내에 나갔다 온

아들녀석이 말한다.

'엄마..왜 외국사람이 많은 줄 알겠어.

가을을 구경하러 온거 아닐까?'

오..그런가보다.

내가 사랑하는 계절 가을

가을의 색은

날 젖어들게 만든다

무덥던 한 여름과

차가운 한 겨울의 사이

그 사이에 가을이 있다.

바쁜 삶

한숨 돌리고 가라고 가을이 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94 그대를 꼬옥 허깅했던... 물님 2012.01.10 2593
893 Guest 구인회 2008.09.11 2593
892 Guest 김선희 2006.02.23 2592
891 Guest 이연미 2008.06.05 2591
890 어제부터 눈이 계속 ... 도도 2012.12.08 2590
889 안녕하세요. 몇일전 ... 뫔도반 2011.09.06 2590
888 Guest 이춘모 2006.05.29 2589
887 가장 좋은 것은 물과 같은 것-노자 8장- [1] 순결 2013.01.12 2587
886 동작치유 워크숍 - 내면의 움직임을 통한 도도 2014.10.28 2586
885 중국 이우에서 ... [3] file 도도 2010.05.11 2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