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신기하다

몇일전 캄보디아 미션중에 이런일 저런일을 하는중  떠오르는 진달래교회목사님,때문이다

난 진달래 교회목사님을 만난지 언 10년이 된다

애벌레로 땅기어다니느라 얼굴도 마음도 상처투성이일때

목사님이 똥구녁에서 실나온다고 알려주신분이시다

그런데 그실을 내가 어떻게 처리해야되는지 ......

그실로 나를 감으라신다

난 감아보니 내가 불편해서 못할것 같다고 그러니

하기싫으면 관두라하신다

관두라는말씀이 제일 무서워졌었다

참고 감기시작했다

............

몇년이 흘렀다

목사님은 이 몇년동안 말씀을 많이 해 주셨다 선교현장에서 일어나는 일들도 함께 동참해주시며

귀한말씀들을 해 주셨다.

한 3년전에 말씀해주신 방앗간, 쌀 ,살겨,  식량난에 대해.....

그러나 4년여전에 시작한  쌀 프로젝 성장은    선교현장에서 지금까지 기지개 (태풍피해로)정도였다 

 (경험을 쌓게하는 배우는 시간이었다)

그런데 이번 캄보디아 미션에서 목사님께서 말씀해주신것이 하나도 빠짐없이 캄보디아에서 이루어지는데

얼마나 놀랐는지 모른다.

캄보디아는 베트남, 타일랜. 라오스로 쌀을 수출할수 있는 최고의 아시아 중심지임을 이제야 알게 되었다

정말로 캄보디아는 산이 없었다 태풍도 없고...

맨 평야~~~~~

이런 좋은 여건이지만 워낙 바닥이 가난한 나라라 일어서기가 힘들어 보였다

미국달러를 자기네나라돈처럼 사용하는나라 1달러는 그나라돈 4000, 종이돈이 한주먹이다

그래서 좀만 기초를 돕기만 한다면 하나님 나라가 왕성하게 펼쳐질 좋은 기회라는 강한 믿음이 생겼다

곡식넣을 작은창고 를 두개 짖기로 했다

더 필요한것은

1.쌀방아찢는기계 130만원 짜리 하나가 우선 절실히 필요했다

있어야하는이유

1.우선 쌀로 팔면 훨씬 이득

2.쌀겨를 동물들에게 먹일수 있어 장점이고

3.쌀껍질이 거기서는 비싸다함

버릴게 없는 쌀농사 일을해도 힘나는 쌀농사.

캄보디아 수도 프놈팬에서 3시간정도 차타고 가면 되는 시골이다

6년만에 갑자기 가게되었는데

가서 보니 놀랍게도 모든것이 준비되어 있었다 하나님나라 쌀프로젝이 할렐루야!

이 일을 진행하면서 목사님께서 해주신말씀이 한개도 빠짐없이 확인되는 선교현장이어 진짜 엄청놀랐다

그래서 더 과감히 시원하게 일을 진행할수 있었다

우리주님안에서 멋진동역자님들 함께 캄보디아로 세계선교를~~~  아멘 할렐루야!

쌀방아기계보내기사랑 동참하실분 여기여기 모여주세요  감사합니다

물님! 감사드립니다  

할렐루야!!!! GOD BLESS U FOREVER. AMEN

 캄보디아 교회입니다. 나무가 지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