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5840
  • Today : 910
  • Yesterday : 1451


돋보기

2012.07.19 15:50

지혜 조회 수:2139

돋보기

 

 

                     

실과 바늘이

땅과 하늘이 하나이듯이 

사람과 신이

둘이 아니다

 

멀리,

그리고

자세히

머리를 숙이고 보면

모두

맞닿아 있다

 

나를

세상이 업고

나는

세상을 안고 간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0 겨울빈들 [1] 제로포인트 2012.12.20 1992
159 [2] 물님 2011.07.24 1993
158 새롭게 깨어나는 오월! 의식의 도약이 일어나는 오월이기를!! 물님 2012.05.15 1998
157 사과 [1] 지혜 2011.10.08 2000
156 닫혀진 아침 [1] 지혜 2011.10.11 2006
155 그 사이에 [1] 지혜 2011.08.04 2007
154 그래 공이구나 지혜 2011.07.27 2009
153 어떤 날 풍경 지혜 2012.02.22 2009
152 천국과 지옥 [2] 지혜 2012.11.15 2014
151 우리는 (손자 일기 4 ) 지혜 2012.09.06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