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73171
  • Today : 769
  • Yesterday : 874


요즘 아침마다 집 근...

2009.04.16 09:28

매직아워 조회 수:2046

요즘 아침마다 집 근처 공원에서 아침 산책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곳이 옆에 있는데도 그 동안에 아침에 산책도 올 생각도 안했던 제 모습에서 하늘이 제게 준것들을 보지도 못하고 쓰지도 못하는 제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제 부터 더 부지런히 제게 주어진 것을 찾아보려 합니다.
새로 올리신 욕망과 열망이란 글을 읽고 가슴에 울림이 있어 이곳에 글 남깁니다.
더 나은 내가 되려는 것은 욕망이지만 나다운 나가 되려는 것은 열망이라는 깨우침이 마음 깊은 곳에서 올라왔습니다. 언제가 물님이 말씀하셨죠? 천국과 지옥을 가르는 심판관이 있는 것이 아니라 결정의 순간 내 영혼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 나타나 내 스스로 부끄러워 하는 것이라고. 내 영혼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 오늘 부터 그것을 찾는 열망을 뜨겁게 가져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04 Guest 소식 2008.02.05 2482
803 선택 도도 2020.09.17 2481
802 무주 무릉도원에서 봄꽃들에 취하다. 물님 2019.03.19 2481
801 백남준을 생각하며 물님 2014.04.03 2480
800 사랑하는 물님 그리고... [2] 박철홍(애원) 2009.01.26 2480
799 Guest 구인회 2008.05.19 2480
798 첫눈의 기쁨 file 요새 2010.12.10 2479
797 Guest 도도 2008.06.21 2479
796 이제는 단순한 것이 좋다 [5] 하늘 2010.09.16 2478
795 [한겨레가 만난 사람] ‘영세중립평화통일론’ 회고록 낸 이남순씨 [1] 물님 2010.07.18 2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