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죽(毛竹)처럼..
2019.02.17 07:47
![0114.png](http://s398.mailwings.net/attachedFiles/images/0114.png)
모죽(毛竹)처럼..
살다보면 가끔 부끄러울 때가 있다. 그럴 때는 늘 모죽이란 대나무를 생각하며 참고 인내한다. 모죽이란 대나무는 5년 동안 모죽의 성장은 조용히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다섯 번째 해가 그리고는 거의 그렇게 한 순간에 커서
|
그렇다면 모죽에게 인고의 세월이었을 것이다. 모죽은 5년 동안 뿌리를 사방으로 내려 그렇게 5년을 숨죽인 듯 사람도 마찬가지다. 더디 크는 것 같고, 그 사람은 지금 이 시간 어딘가에서 참고 인내하며 묵묵히 힘을 기르시라. 모죽처럼...
|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874 | [모집]2015 정읍농촌유학 시골살이 힐링캠프 | 자연학교 | 2015.10.19 | 2223 |
873 | 김정은 최 최근 소식 | 물님 | 2016.03.20 | 2223 |
872 | 필리핀 -금석인 선교사의 편지 [1] | 물님 | 2010.08.30 | 2224 |
871 | 9월 3일 - 전승절 | 물님 | 2015.09.02 | 2224 |
870 |
나무야 나무야 생명나무야
[2] ![]() | 비밀 | 2010.04.08 | 2225 |
869 | 수덕사(修德寺)를 오르며... [2] | 하늘 | 2010.09.21 | 2225 |
868 | 기도합니다... | 물님 | 2014.04.18 | 2225 |
867 |
친구의 선물
![]() | 요새 | 2010.11.15 | 2226 |
866 | 사진을 찍을 때 한쪽 눈을 감는 것은 | 물님 | 2020.06.30 | 2226 |
865 | 씨알사상 월례모임 / 함석헌의 시와 사상 | 구인회 | 2010.01.08 | 2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