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5739
  • Today : 801
  • Yesterday : 926


요새의 꿈

2010.03.27 07:52

요새 조회 수:3359

   세상의 빛으로
   어둠을 밝음으로

  알아 주는 것이
  아닌 이해되는

  내면의 꿈틀거리는
  욕망의 색깔을 그림으로


  내가슴에 숨겨진 고백과
  그리움을 춤으로


  빈 공간을 떠도는 자유를
  모아서  소망으로 

  오랫동안 멈추어 버린 
  시계가 움직여서 순간으로 
  태어나고
  
     
   산과 바람, 구름, 꽃들이
   함께  마주하는 진달래의
   소리가 되고 싶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0 처서 [1] 지혜 2011.08.25 2495
259 어린 새 [1] 지혜 2011.09.10 2499
258 나를 건지러 갑니다(루가5,1~11) [1] 지혜 2011.08.22 2503
257 새벽 풍경 [1] 지혜 2011.09.15 2505
256 지난여름 보내며 [1] Saron-Jaha 2013.09.28 2512
255 삶의 적정 온도 [2] 지혜 2011.08.29 2513
254 안시성 옹기 터에서 [2] 지혜 2011.08.27 2514
253 백수도로에서 백수가 되기로 했네 지혜 2011.10.24 2514
252 무엇이 구원인가? [1] 지혜 2011.08.16 2515
251 보는 것과 해 보는 것 [2] 도도 2011.10.02 2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