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님 이병창시집 "메리붓다마스" 출판기념회(1)
2007.12.28 20:53
"영혼을 깨우는 명상의 언어
종교의 벽을 허무는 평화의 시"
2007.12.22 불재, 영혼이 툭 트인 하늘아래
이병창 시집<메리 붓다마스> 출판기념회를 가졌습니다..
"나의하느님이물에젖고있다"를 나은지 10년 만에
둘째 "메리붓다마스"의 출산을 축하하는 자리죠.
물질을 쫒는 사람들은 머지않아 영혼의 중심을 잃는다고 생각하는
진달래마을 사람들도 너나 할 것 없이
제 아이를 낳은 어미처럼 저마다 기쁨을 함께했습니다
세시가 되었습니다. 도처에 200명이 넘는 친척들이 한줄로 연결되어있는 것처럼
축하의 메세지와 꽃다발을 품에 안고 달려왔습니다
그 많은 가족들을 보니 시인은 우주만 싸고 돈게 아니고 세상과 함께 살아온게 분명하더군요
눈 맑은이 이혜경님의 진행으로 한 자락 구름도 없이 맑은 하늘의 축복을 받으며
서막을 열었습니다,, 마법이 따로 없었죠
구름은 요지부동 자리를 지켰고,, 나무는 햇빛에 덩실 덩실 춤추었습니다 ^^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171 | 진달래마을 풍경(3.16말씀) [2] | 구인회 | 2008.03.17 | 3389 |
1170 | 노아의 방주 아라랏산 [5] | 운영자 | 2008.03.18 | 4805 |
1169 | 페르세폴리스 [4] | 운영자 | 2008.03.18 | 4866 |
1168 | 에스더왕비와 모르드개의 무덤 [4] | 운영자 | 2008.03.18 | 4668 |
1167 | 진달래마을 풍경(3.23말씀) [4] | 구인회 | 2008.03.23 | 3692 |
1166 | 진달래마을 풍경(3.30말씀) [6] | 구인회 | 2008.03.30 | 6828 |
1165 | 피아골 연곡산수유(4.6) [2] | 운영자 | 2008.04.07 | 3833 |
1164 | 진달래마을 풍경(4.6 영혼과 지혜의 목소리) [4] | 구인회 | 2008.04.07 | 38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