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당 김시습
2021.01.19 21:31
그림자는 돌아다봤자 외로울 따름이고
갈림길에서 눈물을 흘렸던 것은 길이 막혔던 탓이고
삶이란 그날그날 주어지는 것이었고
살아생전의 희비애락은 물결 같은 것이었노라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93 | 이스탄불의 어린 사제 | 물님 | 2019.12.18 | 3067 |
392 | 이 코로나 바이러스 앞에서 | 물님 | 2020.04.29 | 3067 |
391 | 상사화 | 요새 | 2010.03.15 | 3068 |
390 | 11월 - 배귀선 | 물님 | 2016.11.24 | 3068 |
389 | 뱃속이 환한 사람 | 물님 | 2019.01.23 | 3068 |
388 | 가면 갈수록 | 물님 | 2020.01.15 | 3068 |
387 | 조문(弔問) | 물님 | 2016.11.24 | 3069 |
386 | 부모로서 해줄 단 세가지 | 물님 | 2018.05.09 | 3070 |
385 | 사랑 -괴테 | 물님 | 2019.05.11 | 3070 |
384 | 유언장 -박노해 | 물님 | 2020.12.30 | 30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