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85768
  • Today : 1040
  • Yesterday : 1033


Guest

2008.05.23 10:30

텅빈충만 조회 수:2350

아침단상

내 몸과의 인연이 참으로 고맙다.
어느 날 부턴가 병으로 인한 끊임없는 고통으로  몸과의 인연을 끊고 싶기도 한 것이 한 두 번이 아니었지.

오늘 아침, 신선한 떠오름과 함께 내 몸과의 인연이 참으로 고맙게 느껴지며
더불어 잠간이라도 스쳐 갔던 인연들조차도 감사로 느껴진다.

몸에게 말 걸기가 시작되었다.

위통이 감사하고 천식이 감사하고......
몸이 나에게 해주고 싶었던 말이 있었다.

고마운 나의 몸, 소중한 나의 몸, 사랑으로 얼싸안아준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04 Guest 운영자 2008.02.03 2544
1103 Guest Tao 2008.02.04 2467
1102 Guest 소식 2008.02.05 2361
1101 Guest 소식 2008.02.05 2724
1100 Guest 비밀 2008.02.05 2496
1099 Guest Tao 2008.02.10 2313
1098 Guest 조윤주 2008.02.23 2638
1097 Guest 위로 2008.02.25 2336
1096 Guest 위로 2008.02.25 3050
1095 Guest 운영자 2008.03.18 2510